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소화성 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글을 소개합니다. 소화성 궤양은 위장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고, 소화성 궤양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이나 펩신 등에 의해 소화관의 점막이 손상된 것으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통칭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소화성 궤양의 발생 빈도는 전 인구의 6~15%에서 일생동안 한번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약 3배가량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인, 예방] 정신적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 소화성 궤양은 우리 주위에서 매우 흔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치료..

당근을 국가별로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볼까요~ 한국에서는 당근(唐根), 홍당무(청)(紅唐菁), 영어는 캐럿(Carrot), 중국에서는 홍뤄뽀(红萝卜, hóng luó bo) 또는 후뤄뽀(胡萝卜, hú luó bo), 일본에서는 당근을 닌진(ニンジン) 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우리의 당근은 중국에서 전해 왔다고 보이는데요. 당근의 한자어가 당나라 당(唐) 자에 뿌리 근(根)을 쓰고, 또 다른 말인 홍당무에서도 붉을 紅(홍), 당나라 당(唐)라고 표현하고 있어, 중국에서 브르는 이름과 매우 유사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무를 뤄뽀(萝卜)라고 하니 홍뤄뽀는 '빨간 무'가 되는 겁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부르는 명칭은 완벽하게 닮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겠지요. 물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당근(唐根)은 당나..

인간에게는 3대 욕구가 있습니다.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사람은 매일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먹방, 맛집 탐방 등 음식에 관한 현대인의 관심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싶어도 치아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점이 바로 구강 건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치과 외래 진료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환자수를 차지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60대와 40대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한 환자 중 0~19세까지의 인구는 7%를 차지한 반면, 20대부터는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세계 두 번째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 임상 1상 중간분석 결과 ‘완치자 혈청 대비 5배 높은 중화항체’ 나타내 2021.08.10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제약사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하여 백신을 자급하는 길이 열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빨라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아래 내용은 식약처에서 오늘 발표한 백신 3상 임상시험 승인 기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3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초로 개발 막바지 단계인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의 비교로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 이는 프랑스 발..

가려움증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의 증상으로 아주 가벼운 증상에서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정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감, 커피나 홍차, 알코올 등의 기호식품을 섭취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목욕을 너무 자주 해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이란 긁고 싶은 마음을 유발하는 피부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자극제에 접촉했거나 급격한 온도변화,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물리적 · 화학적 · 전기적 자극이 있을 때 유발된다. 특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거나 공포에 떨고 있을 때도 심한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신체 상으로도 특히 가려움증에 예민한 부..

이번 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경험한 적이 있는 두통에 대해서, 모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 상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전 글에서 올린 '발열'과 함께 우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건강 상식으로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통이 생길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서 복용하는 것은 결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일시적인 '눈가림'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두통을 올바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통의 양상은 욱신거리거나, 무겁거나, 띵하거나, 조인다거나, 얻어맞은 듯 얼얼하다고 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병력청취를 통해 얻은 두통의 양상, 부위, 지속시간, 빈도, 동반 ..

오늘 중대본 브리핑에 의하면,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변이주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것으로 해외 임상 3상 결과에서 보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은 22일 중대본에서 브리핑한 내용입니다. 2021.07.22 정책브리핑 신주희 방역당국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의심 증상자 등은 신속히 진료 받아야”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이 해외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에서 94.1%의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캐나다에서는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는 77%, 델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