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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세상/건강상식

운동과 건강 관리

디지털튜브 2021. 6. 14. 22:30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폐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여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혈당과 혈지질량을 낮춰주는 등 육체적인 강건함을 지켜줄 뿐 아니라, 적절한 피로감을 주어요 신경을 이완시키고 긴장과 불안을 경감시키는 등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대인에게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혈당과 혈지질량을 낮춰 줄 뿐 아니라 적절한 피로감을 주어 신경을 이완시키고 긴장과 불안을 경감시키는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적당한 운동량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우리 몸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대개 운동 프로그램은 8~12 주일을 기준으로 짜는 것이 좋으며 각자의 목적과 능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계속해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40세 이상인 사람으로, 전에 운동을 한 적이 없거나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신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체중과다이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은 먼저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둘째, 운동량은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야 하며, 어떤 경우에도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관절이나 인대, 근육 등을 다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신에게 적당한 운동량을 정하기 위해서는 표준 심장박동률을 이용하면 좋은데, 표준 심장 박동률은 '220 - 연령 X 70 ~ 80%로 계산하면 된다.

셋째, 자신에게 제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보통 자신이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그만 두게 되기 때문이다.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무용, 에어로빅 등이 있다.

넷째, 운동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하루에 20분씩 최소 매주 3회 정도가 적당한 횟수이며,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면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지럽거나 구역질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다섯째,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도록 한다. 운동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운동선수처럼 될 필요는 없다. 운동의 진정한 목적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데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주의 사항을 잘 지킨다면 심신의 활력을 주는 바람직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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