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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상위에 노출시키고 클릭을 위해서 URL 페이지 업데이트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성 들여 작성한 페이지(URL)가 구글 검색창에서 첫 페이지에 노출되면 포스팅한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렀는데, 첫 페이지 상위 TOP 5에 노출되는 사실에 스스로 놀랍기도 합니다. 특정 검색어는 수 천만 개의 연관 페이지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첫 페이지 상위에 걸린다면 포스팅한 보람이 생기겠지요?

구글 검색 노출

이번 포스팅은 7개월 전 티스토리 포스팅을 시작한 이후 여러 경험이 있었는데, 여러분들과 공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표제 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은 포스팅 시작 초기에는 검색창에 관련 키워드를 넣고 검색하면, 전혀 노출이 안되어 실망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깅 하는 분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네이버 검색 노출도 극히 드물게 나올 듯 말 듯하지요. 그래서 다음 포털에만 의존하는 어려운 환경이라는 현실을 느끼게 됩니다.

포스팅 시작 이후 대략 1개월 경과하니까 티스토리 통계 수치에 구글 검색이 1~2개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체 포스팅 글이 20여 개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일 평균 40여 개, 5개월치에는 50여 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기간이 늘어날수록 검색 노출 개수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포스팅한 글 개수가 그만큼 증가하니까 검색 노출 개수도 비례하여 나타나는 구조이니까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검색 노출되는 페이지와 검색어를 분류하고 관리해야 더 경쟁력 있는 페이지(URL)가 되는 것입니다.

가령, 티스토리 통계에 일 평균 구글 검색 노출 숫자가 50개라면,

  • 포스팅한 전체 글 개수: URL 200개 
  • 전체 글 중 약 20% 구글 노출 :  대략 URL 40개
  • 40개 글 중에서 노출 점유 상위 : 대략 URL 8개 (40개의 20%)

따라서 URL 8개의 글이 50개의 노출 개수 중에서 80%에 해당하는 40개의 노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위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이 적용된다는 것이지요. 이 이론은 모든 세상사에 들어맞는다고 봅니다.

분석을 해보면 신기하게도 결과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이것을 토대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Pareto Principle /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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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이론:

80 대 20 법칙이라고도 하며,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지칭합니다.

적용 사례를 들면,
'어떤 백화점 매출을 분석해 봤더니 전체 매출의 80%를 방문 고객의 20%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URL 8개가 각각 어떤 글이고 어떤 키워드로 검색되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두에서 설명했는데, 구글은 포스팅 초기에는 연관 검색어를 총동원해서 검색해도 상위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서치 콘솔에서 URL 등록 및 검색 표시 확인 후 검색창에 키워드 넣고 검색하면 대부분 1-2페이지에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 최적화가 되었다는 것이 이런 건가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상위 노출을 해주었다가 성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면 순위가 점점 밀려 노출이 안 되는 상황이 되겠지요. 이런 문제(순위 밀림)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특별 관리가 더더욱 필요한 것이지요.

 

이 글의 핵심인 특별 관리 URL 및 키워드를 선별하고 관리하는 방법

 

관리할 URL 및 키워드 선별 방법 

  1. 구글 서치 콘솔을 엽니다.
  2. 왼쪽 메뉴 > 실적 클릭
  3. 보고자 하는 기간을 설정합니다.(7일/28일/3개월...16개월/맞춤)
  4. 우측 상단 > 내보내기 클릭하여 구글 시트 나 액셀로 다운로드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실적 보고서 다운로드

 

다운로드한 파일을 열면,

  • 검색어 수(키워드)
  • 페이지
  • 국가
  • 기기
  • 검색 노출
  • 날짜
  • 필터

 위와 같이 7개의 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파레토 이론을 적용하여, 클릭수가 많은 URL과 노출수는 많은 반면 CTR 값이 낮은 URL을 1차적으로 선정하여 관리합니다. 

 

특정 URL에 대한 관리 방법 

실적 보고서 페이지(시트) 해석 및 관리:

페이지 시트에서 인기 페이지(URL)가 내림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으므로 클릭수가 많은 페이지를 우선적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면 됩니다. 시트에서 노출 숫자도 중요하지만 클릭수가 더욱 중요합니다.

시트에서 보인 클릭수가 티스토리 통계에 잡히는 숫자입니다. 노출수는 많은데 CTR 값이 낮다는 의미는 노출은 많이 되고 있으나 상위 노출이 되지 않아 방문자의 눈에 띄지 않거나, 페이지 글이 독창성이 없어 재방문 시 방문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URL은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방문자의 관심을 받도록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CTR(Click Throug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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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 = 클릭수/노출수 (클릭수를 노출 수로 나눈 값), CTR 값이 크면 URL 글이 독창성이 있고 좋은 글이라고 보면 됩니다.

 

검색어 수(키워드) 해석 및 관리:

검색어(키워드)는 상위 노출 페이지(URL)와 연관 지어 관리하며, 각각 인기 페이지가 어떤 검색어로 노출되고 클릭되는지 파악하여 URL을 업데이트할 때 검색어에 추가해도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검색어와 관련된 URL에서 콘텐츠가 부족하면  업데이트할 때 내용을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검색어 시트에서도 노출수는 많으나 클릭수가 적은 검색어를 파악하여 인기 페이지(URL) 연관지어 업데이트 할 때 개선하세요. 

첨언:

URL 페이지 글을 작성하여 공개 등록한 후에 업데이트하십니까? 


많은 블로거들이 업데이트 안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기 쓰듯이 포스팅하는 게 아니면 업데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단, 제목 글을 수정한다든지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업데이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품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URL 업데이트가 필요한 예를 보면,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 글이 인기가 좋았으나 갑자기 방문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그 집이 사업이 잘되어 확장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전한 주소, 맛집 내외부 이미지, 메뉴 등을 업데이트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예로, IT 관련 정보 글을 포스팅하여 인기 글이 되었다가 어느 시점부터 방문수가 급감합니다. 이유는 신 기술이 나와 더 이상 독창적이지 않고 페이드 아웃된 글이 되어 버린 겁니다. 그러나 표제 글을 그대로 살려 글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면 과감하게 글을 재편해도 됩니다. 본인만의 고유한 키워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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