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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김민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1월 이적시장에서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터키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터키 매체 파나틱(Fanatik)이 보도했다'라고 12월 7일 풋볼 런던이 보도했습니다.

센터 백인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한국 선수 공격수와 수비수가 명문 클럽에서 함께 뛰는 경기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토트넘의 여름 계약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며, 이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가  겨울 이적에서 행동해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지난 11월 24일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 등은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을 전했습니다.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22일 유럽 빅클럽의 스카우터들이 관전한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 '바이아웃 금액이 900만 유로(약 120억 원)로 알려졌던 김민재의 계약에는 그런 조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네르바체 경영진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페네르바체 경영진은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으면 1월 이적 시장에서 협상을 진행할 생각이 있다'며 '유벤투스가 1000만 유로(약 133억원) 이상을 제시했으며, 토트넘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을 했으며,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33억 원)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는 지난달 30일 토트넘의 손흥민이 김민재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면담 통역을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때 김민재는 콘테 감독에게 자신이 토트넘에서 뛸 준비를 마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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