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쿄 2020_ 조직위 위원장_경기 취소_가능성 시사

도쿄올림픽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무토 도시로는 감염 수를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토론"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7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금요일 개막식을 앞두고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같은 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취소는 "절대 선택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배치됩니다. 

이달 초 일본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 경기장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무토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늦은 단계라도 대회가 취소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환자가 급증하면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경기는 금요일까지 공식적으로 시작되지 않지만 수요일부터 여자 소프트볼과 축구 경기가 시작되면서 스포츠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 초, 선수촌에 머물던 2명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체코 비치발리볼 선수는 나중에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1년 연기되었습니다.

올림픽 124년 근대사에서 처음으로 연기된 것입니다.

올림픽 개막식은 7월 23일 열릴 예정이지만, 올림픽의 첫 번째 경기인 일본과 호주의 소프트볼 경기가 수요일에 열렸습니다.

올림픽은 8월 8일, 패럴림픽은 8월 24일 개막해 9월 5일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제한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또한 이벤트와 관련된 수만 명의 사람들의 유입과 감염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 코로나 감염자 수

개최 도시인 도쿄는 화요일에 1,387명의 사례가 기록되면서 새로운 감염 급증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8월 22일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대변인은 화요일 무토가 언급한 후 주최측이 "성공적인 경기를 제공하는 데 100%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B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