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미접종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시행되고 있는 '방역 패스'가 법원의 판단에 좌지우지되고 있다. 백신 패스의 필요성을 두고 왈가왈부하고 있는 것인데,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엇갈린다. 대한내과의사회는 방역 패스가 국민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식당에서 자영업자들은 QR코드를 한 명씩 체크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 손님들의 불평까지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란 것이다. 이는 앞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발생했던 문제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매일 변하는 원칙 없는 예방접종 시행령으로 위탁의료기관은 접종자들에게 온갖 욕설 등 불편을 받아 번아웃됐으나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 모든 책임을 위탁의료기관에 전가했다"고 말했다. ..
100 세상/건강상식
2022. 1. 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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