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안녕하세요~ 일요일, 날씨는 덥지만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웃으면서 다시 보는 명심보감을 소개합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병들고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부부가 있었는데, 어머니 병구완을 하느라 살림은 나날이 쪼들려 갔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불평 한마디 없이 지극 정성으로 어머니를 간호했다. 결국 부부는 마지막 남은 황소를 팔게 되었다. 장에 나가 황소를 팔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은 그만 강도를 만나게 되었다. "제발...! 이 돈은 안됩니다. 어머니 약값으로 쓰려고 황소를 판 돈이니 제발 그냥 보내 주세요." 하지만 강도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때 마침 장사꾼을 보호하고 강도를 잡으러 다니는 포졸들이 다가왔다. "이 깊은 산골에서 무얼 하는 거냐?" 돈을 빼앗기게 된 아들이 포졸에..
INFO depot
2021. 8. 8. 07:05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